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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산부를 위한 배려가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.
인천시가 3월 4일부터 여권 신청 시 임산부가 별도의 대기 없이 즉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'임산부 여권 민원처리 우선창구'를 운영합니다.
인천시가 3월 4일부터 여권 신청 시 임산부가 별도의 대기 없이 즉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'임산부 여권 민원처리 우선창구'를 운영합니다.
임산부 여권 우선창구란?
임산부는 기존처럼 번호표를 발급받아 기다릴 필요 없이, 우선창구를 통해 신속하게 여권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합니다.
여권을 수령할 때도 우선적으로 교부받을 수 있어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어떻게 이용하나요?
- 임산부가 여권 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하면, 여권 안내 도우미가 번호표 없이 우선창구로 안내합니다.
- 신청뿐만 아니라 여권 수령 시에도 우선창구를 통해 빠르게 여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민원실 내 우선창구 안내판과 홍보 배너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운영 취지
이번 정책은 초저출산 시대에 임산부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인천시는 이를 통해 임산부가 더욱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추가 정보
- 운영 시작 : 2024년 3월 4일
- 운영 장소 : 인천시청 민원실
- 여권 업무 토요일 운영 :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(09:00~12:00) 여권 업무 운영
- 특별한 여권 케이스 : 인천시는 2023년 9월부터 점박이물범 캐릭터가 디자인된 여권 케이스를 제작·배부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.
인천시 서비스 확대
손혜원 인천시 시민봉사과장은 "임산부 누구나 불편 없이 여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약자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겠다"며 "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이번 인천시의 조치는 임산부가 보다 편리하게 여권을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배려 정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
앞으로도 이러한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랍니다!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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